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문단 편집) == 특징 == 작중에서 작가의 [[페미니즘]] 성향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여초사이트, 그 중에서도 페미니즘 성향의 사이트에서 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고위직 인사들이 대부분 남성으로 설정 되어 온 기존의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이 드라마에서는 능력 있는 사람들이나 고위직 인사들은 대부분 여성으로 설정되어 있다.여기까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바인데, 남성 캐릭터 역할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한쪽에서는 남성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불륜남이거나 잘나가는 임수정을 부러워 하는 역, 혹은 무능력하게 그려진다는 의견이 있다. 예를 들어 오진우가 송가경을 사랑하지만, 어머니의 위세에 눌려 무능력한 남성 캐릭터로 나오고, 박모건도 잘나가는 게임 음악 감독이지만 결국 배타미에게 어장관리 당하는 순종적인 남자로 묘사되고, 대통령, 그의 아들 역시 쓰레기로 나온다는 것이다. 다른 측에서는 따지고 보면 여성 캐릭터 역시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부분이 있고 남성 캐릭터 중에서도 좋은 역할을 맡는 이들이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자면, 여성 캐릭터인 송가경, 나인경 역시 호스트바를 들락날락하고 특히 송가경은 호빠남과 불륜을 저질러 찌라시에 등장하기도 하고, 윤동주도 매번 여친 있는 남자만 꼬셨다는 언급이 나오므로 남성 캐릭터만 불륜 캐릭터로 묘사되지도 않았다. 그리고 남성 캐릭터인 대통령, 그의 아들이 쓰레기로 나온다고 하나 여성 캐릭터인 KU 회장 장희은 역시 그보다 더한 쓰레기면 쓰레기지 덜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위층 남성 캐릭터들로 브라이언, 유니콘 게임 개발 본부장, 게임음악회사 사장인 박모건, 바로 부사장 케빈, 대통령, 여당 대표 주승태, 야당 의원 서영호, KU회장과 함께 등산하는 회장들 등 매우 많다. 즉, 반드시 남성 캐릭터들이 무능력하게만 나오지는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성 캐릭터들도 똑같이 부정적으로 그려진다는 부분은 진지하게 되짚어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송가경이 기존 tv 드라마에서 남성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호빠를 이용한다고 되어있지만, 그녀가 문란해서 이용한다는게 아니라 직장과 시댁에서의 스트레스를 호빠가서 푼다는 식으로 이를 정당화 시킨다. 대사를 통해 '내 욕망은 끝이 없다' 는 식으로 변호하고 있으나, 그녀가 처한 상황과 해당 캐릭터에 대한 묘사를 미루어 보면 송가경이 호빠 갈 만하니까 간다는 식으로 묘사하고 있으니 문제. 최소한 룸싸롱을 이용하는 남성을 부도덕한 인물로 그려내는 다른 드라마들과는 엄연히 다른 묘사이다. 또한 송가경은 능력이 출중한 여성으로 오히려 시댁과 친정식구들 등쌀에 힘들어 하는 다소 불쌍한 인물 인 것 마냥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 은근슬쩍 페미코인을 탑승하려는듯한 장면도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자신에게 '너무 이뻐요. 20대인줄 알았어요'라며 기분 띄워주는 호빠선수를 '함부로 남의 외모 평가하지 말라'며 호빠선수가 직접 자신의 몸에 술을 부으라는 장면이 나온다.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1952915474&search_keyword=%ED%98%B8%EB%B9%A0&search_target=comment&listStyle=webzine&page=1|링크]]. 즉, 송가경은 외모 평가나 일삼는 남자를 혼내줬고, 호빠 선수는 한심하게 여자 외모나 평가하는 놈 정도로 캐릭터를 재단하는 것이다. 이 장면 역시 성별이 반대였다면 단순한 갑질 혹은 진상손님을 연출하는 장면이다. 주 시청층인 [[여초 사이트]]에서조차도 '지나친 [[트위터]] 감성이 거북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맥락에 안 맞는 과도한 워먼스 코드에 대한 반감을 표하는 이들이 많다. 극 중 전혜진과 이다희의 관계성에 작위적이다 싶을 정도로 우먼스를 집어 넣는 등 억지스러운 케미를 강요한다는 점이 비판의 대상. 또한, 배타미가 정다인에게 "이성애자 그만둬야겠다"라고 말한 대사는 너무 심한 노림수였다는 것. 이러한 대사들이나 상황은 트위터 등지에서의 반응과는 별개로 다소 과하다는 지적이 많다. 대놓고 레즈비언으로 그려졌으면 모를까, 엄연히 남자친구가 있고 남편이 있는 캐릭터들을 데려다가 진지한 동성애 관계 마냥 대사를 설정하는 것은 거북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비슷한 예로 [[황후의 품격]]의 [[이혁]]과 [[천우빈]] 역시 지나친 브로맨스 코드가 거북하다는 의견이 여러 [[여초 사이트]] 등지에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트위터와 같은 몇몇 커뮤에서의 반응과 달리 시청률은 3~4% 대로 생각만큼 큰 호응은 얻지 못한채 종영했다. [[가공의 작품|극중극]]인 '장모님이 왜그럴까'를 차현이 즐겨보는 것으로 나오는데, 엄청난 막장 드라마이다. 무려 '''죽은 딸의 복수를 위해 장모가 성형[* 단순한 성형이 아닌, 60대 장모님이 30대로 보이게끔 전신 성형을 한다.] 후 사위를, 정확히는 (전)사위의 (새)장인과 결혼하여 (전)사위이자 (현)사위를 꼬신다'''는 설정으로 어지간한 막장 드라마들 뺨치는 수준이다. 내용은 지금까지 나온 막장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패러디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수를 위해 성형([[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미역싸대기([[모두 다 김치]]), 남편의 무정자증([[청담동 스캔들]]), 죽은 남자주인공의 쌍둥이 동생(대표적인 막장 클리셰). ~~본편보다 이게 더 재밌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작중 차현은 남주가 누구인지 궁금해했지만, 해당 드라마가 결방되자 "왜!!"라고 소리치며 인터넷에 폭풍 검색을 한다.] 종영 후 티비엔 유튜브에 모음집이 올라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yHCa3gfnn_8|[#검블유 정주행]무정자증인데 임신이라니!! 검블유 속 설지환의 캐막장 드라마 '장모님이 왜 그럴까' 모음집 ㅋㅋㅋ 이제 BGM만 들어도 웃김ㅠ | #Diggle]] 게다가 이 드라마는 방송 전 오직 여성 세 명의 오피스물인 것처럼 내세워 홍보가 된 탓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진부한 로맨스를 이끄는 장기용이 좋게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함께 주연진을 꾸리고 있는 세 명의 여성 [[배우]]들이 모두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면서도 연기력 측면에서도 꽤나 훌륭한 배우들이기 때문에 장기용의 연기력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도 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0134|기사]] 그런데 반드시 러브라인이 안 좋게 만 보이는 것은 아닌 거 같다. 초반에는 분량이 미미했던 송가경, 오진우 부부의 이야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둘을 '가진 커플'이라고 불리면서 지지하는 층이 대폭 늘어났다. 작가도 이 커플의 인기가 높아짐을 모니터링 하여 알았는지 1화부터 8화까지 둘만의 스토리가 30분이 채 되지 않았는데 9화, 10화 딱 두 화가 30분 정도의 분량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